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_포커 게임 오사스코 호세 치안시아룰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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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인사 청문회를 열어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의원들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과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등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김병준 후보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라는 비판이 많다고 지적했고 외고 입학자격 제한에 찬성하면서 자신은 두 자녀를 외고에 편입학시킨 배경에 대해서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또 김병준 후보자의 병적기록이 공식 문서양식이 아니고 중졸로 학력이 기재돼 있으며 3급 판정을 받고도 방위로 복무한 경위 등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병준 후보자는 고교평준화를 폐지하면 교육 양극화와 지식 양극화 등 사회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녀 외고 입학 논란에 대해서는 외국 생활 이후 한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자녀들의 의사를 존중해 외고에 입학시킨 것이며 수월성 교육을 위해서였다면 주소지인 강남의 학교에 입학시켜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외고는 설립취지와 달리 운영되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지만 입학 지역 제한 조치 등의 시한을 2008년으로 정하지 않고 교육감이나 외고 관계자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병역 의혹과 관련해 병적 기록이 망실된 후 재작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경위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자신은 당시 손가락 절단의 장애를 입어 방위로 복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교육분야 개방요구는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분야는 쉽게 개방할 수 없는 분야라고 답변했고 국회를 통과한 사학법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옳다는 입장을 갖고있다고 대답했습니다.